| 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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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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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가는.....가본곳이더냐.
은근 거기 맛나다고 하는 사람이 많네.
..
우리 홈피는 영원히 복구 불능이란다.
사람불러서 손을 써봤다고 하는데..안된단다.
정말 너무 슬프다.
쫌만 일찍 그사람이 손썼더라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내 2년여의 흔적이 소리없이 사라져 버리다니.
윤세에게 쓴 태중일기랑 나의 문화산책은 그렇게 사라져버리다니.
아아 너무 슬프다.
성원돌이가(열받았다...) 용산에 가지고가서 다시한번 도전해 보겠노라고 하지만,
기대는 않는다..엉엉.
너도 중요한건 미리미리 다운받도록 하여라.
한순간에 그리 될지 모르니.
어째 요즘 우리 집 컴도 맛이 간거 같다.
윤세 동영상이랑 사진 미리미리 CD로 구워놔야 할것같다.
문득 아날로그 시대가 그리워졌다.
내가 손으로 ...직접 윤세일기를 썼더라면 이런 낭패는 없었을텐데..하는 생각.
예전처럼 문화감상문...티켓을 손으로 붙이고 손으로 적고했으면 이런 낭패는 없었을텐데...하는 생각.
가끔은 옛날이 그립다.
..
너도 유은이랑 하루종일 놀던 올 여름이 그립겠지?~
삼천포로 빠진 아낙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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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gwoo |
2006/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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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안타까운 일이군. 만약에 하드디스크에 있던 자료가
지워진 것이라면 복구하는데 돈도 많이 들지 몰라...에궁..
전에 나도 대학원 실험실에 있을 때, 아내와 주고 받았던
메일을 송두리째 날린 적이 있었지. 얼마나 안타깝던지..
그 때 아내도 많이 속상해했었지.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란다. 나는 지금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인데 역시나 쉬운 일은 아니다. 내 친구중에 삼천포에서
온 친구가 있는데 삼천포 이야기를 보면 그 친구가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난다. 정말로 재밌는 친구라서..^^ㅋ
잘 지내고, 윤세와 성원이에게도 안부 전해주길!!
조만간 한 번 보자. 그러고보니 본지 한참 됐군!!
아참 그리고 삼다가는 가보지는 못했는데 사람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곳인듯. 맛있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너무 비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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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 아낙 |
2006/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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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이다.
비싸다는 말에...망설이고 있는 꼴이라니.
그게 분명 가치를 환산할수없는것임에도 불구하고 ..
아..이런 현실쟁이 같으니라고.
너네 메일은....너무 안타까웠겠다.
난.....그 주고받은 메일도 원래부터 없다.흑.
어찌나 글쓰기를 싫어하는지.원.
..
그 [삼다가] 주부사이트에서
봤는데 네 말대로 극과 극 연출
너무 맛있어요~~ 샬라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젠 별루여요.뭐 이런..사람이 있더구낭.
돼지고기가 돼지고기 다워야 돼지고기지..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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