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는 날 아내가 올려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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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전화도 많이 쓰고,
프린트도 많이하고,
인터넷도 많이 쓰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정말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오늘 하루 감사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자기야,,자기도 내일부터 다시 복귀다,,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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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은 정말 소중한 곳이다 >
"저는 아침 새벽에 출근해 보는 것이 소원이에요.
아침에 일어나도 갈 곳이 없다는 게 얼마나 참담한지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잘 모를걸요."
미국에서 10여 년간 유학하고 돌아와서도 직장을 갖지 못한 후배의 이야기입니다.
월급이 200만원도 채 안 된다고 푸념하는 당신,
200만원이 어느 정도 소중한 가치를 갖고 있는지는 알고 계신가요?
정기 예금금리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200만원은 7억원 정도를 예치해야만 나오는 이자입니다.
(2005년 1월의 정기 예금금리 : 3.4%)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200만원은 월 8천만원의 매출을 올려야만 얻을 수 있는 이익입니다.
(2003년 중소기업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 2.5%)
프리랜서를 하는 사람에게는 직장인의 200만원은 거의 300만원의 가치를 갖는 돈이지요.
복사 한 장 하는데도 자기 돈을 들여야 하는 프리랜서와는 달리
직장인은 사무실이나 전화를 공짜로 쓸 수 있고 급여 외에 복리후생이나 퇴직금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는 매달 받는 급여의 20 ~ 30%를 플러스 알파로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렇게 장황하게 직장이나 급여를 이야기하는지 의문이 갈 것입니다.
그것은 직장에 다니고 급여를 받으면서도
그 소중함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기 때문입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것이 지겹다고 하는 사람.
일이 너무 많다고 하면서도 휴일은 철저히 챙기는 사람.
이 세상에서 제일 까다로운 사람은 상사라고 생각하는 사람.
언제 잘릴 지 모른다고 늘 걱정하면서도 회사를 위해서는 조금도 희생을 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할 수만 있다면 1년 정도 휴직하고 직장이라는 온실을 벗어나
찬바람 부는 황량한 들판에서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 경험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식년' 대신 '고생년'을 가져 보는 셈인데 현실에서 실현이 어렵다면
마음 속에서 가상의 현실로라도 이미지를 그려보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매일 매일의 직장생활이 즐겁고 고마운 것으로 되지 않을까요?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지만 직장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즐겁지 않은 사람에게서 성공의 필수조건인 열정이나 창의성을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 성공을 꿈 꾸는 당신!
먼저 자신을 즐거운 사람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직장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어떤 직장에서도 즐거울 수 있습니다.
- 백필규 박사의 성공학 칼럼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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